신학기 스트레 극복을 위한 부모의 역할[부모교육]
작성일 20-05-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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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음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683회 댓글 0건본문
안녕하세요.
연휴가 시작되고 있네요.
아직은 편하지 않은 연휴가 될 듯 합니다.
제가 잘 쓰는 글은 아니지만
지방 신문사와 계간지에 글을 쓰고 있답니다.
그래서 소개를 해 보려 합니다.
또 한해가 시작이 되고 어김없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할 학생들의 새학기가 시작이 된다.
학생 학부모 모두 걱정 근심이 많은 시기일 것이다. 친구 관계는 어떻게 풀어가고 어떤 스승을 만날 것이며, 또 일 년이 즐겁게 지내게 될지? 모든 것이 걱정과 두려움에 앞설 것이다. 학교에서나 학업에 대한 정서적 불안감 등 이러한 문제들이 지속되다 보면 학교에 대한 부적응 될 것이고, 입맛이 없어지는 등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부모는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계획을 세워 학업에 집중하도록 다짐을 한다. 하지만 자녀가 진정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 지 알고 있을까? 그저 부모의 강요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부모의 강요로 자녀들은 마음의 병 육체의 병이 들고 있을 것이다. 급기야 새학기 증후군을 통해 학교 부적응으로 등교 거부 사태가 발생한다. 학교를 가지 않는 이유가 ‘귀찮아서’란 말이 나올 정도로 학년이 올라갈 수로 학교에 대한 흥미를 붙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어느 날 우리 자녀가 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대화를 하기 시작을 하였다면
사춘기의 일시적인 현상으로 몰아붙이기 보다는 친구 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부모는 늘 자녀에게 모범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모범이 되도록 해야 한다. 학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녀의 인성, 인격이 중요하다.
가끔 청소년 아이들을 데리고 와 상담을 부탁을 한다. “우리(부모)는 안그런데 얘 는 도대체 뭐가 부족해서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하소연을 한다. 자녀는 자신을 닮지 않았고 우리 부부는 문제가 없음을 확인이라도 하는 듯하다. 자녀가 바뀌기보다는 부모가 행동 패턴을 수정하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부모는 자녀의 거울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번에 부모자녀 동반교육을 하면서 선택한 책 중에서 부모의 모습을 풍자한 [주전자 엄마 이불 아빠]란 책을 통해서 집에서의 엄마의 모습, 아빠의 모습을 재미있게 엮었지만 우리가 자녀들에게 어떻게 대하고 있었는지 반성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자녀들의 모습이 부모가 상상하는 모습이 아니다. 모든 것을 스폰지처럼 빨아듯이 듯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학습을 하는 것이다.
늘 소리만 지르고 화를 내는 엄마, 무관심으로 잠만 자는 아빠, 우리 자녀가 바라는 부모는 어떤 모습일까? 자녀에게 대하는 태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칭찬과 격려를 습관화 하자]
학년이 올라가고 학습의 난이도는 높아지고 학습의 양도 늘어나게 된다. 이로 이로 인해 불안감과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부모는 “너만 힘드냐”
"다른 학생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 뭐가 힘들다고 해." 라는 식의 훈육을 한다던가 협박을 한다면 아이는 부모에게 대화를 거부하게 될 것이다. “그래. 많이 힘들지, 너는 잘 할 수 있을 거야” 라는 믿음과 격려로 자존감을 높여야 스트레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를 것이다.
[학습보다는 자녀에게 관심을 주자]
자녀가 힘들어 슬럼프도 생기고 학습 정체기가 생길 것이다. 이시기가 되면 학습 자체에 흥미가 소홀해 질 수.밖에 없다. 자녀가 꾀병을 잔머리로 여기고 과하게 훈육을 한다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우울감이나 좌절에 빠져 학습에 대한 거부반응을 일으키게 한다. 따라서 무작정 “그래, 그럴 수 있지”란 단순한 공감보다는 “엄마 아빠도 예전에 그랬었는데 그땐 참 힘들었는데 너도 많이 힘든 것 엄마 아빠도 다 알고 있어”라며 구체적인 공감이 필요하다.
[자녀의 자존감 키우기]
▶ 자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 잘못을 용서하고 극단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
▶ 가족과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자주 가진다.
▶ 자녀를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다.
▶ 강요나 위협을 하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자기 일은 자기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 아침식사는 뇌를 활성화 시킨다
▶ 체력을 위해 함께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줘라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할 일]
▶ 칭찬과 따뜻한 말로 친밀감을 표현해라.
▶ 자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긍정적으로 표현해라.
▶ 사회성에 영향을 주는 아빠와 상호작용을 해라.
▶ 易地思之(역지사지) 입장을 생각하며 공감해 줘라
▶ 식사시간이나 등교시간에 잔소리로 시간을 쓰고 있지 않는다
▶ 지나간 잘못에 대해서 되풀하면서 야단을 치지 않는다.
▶ 부모의 감정으로 자녀를 대하지 말자
▶ 자녀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다.
▶ 자녀와 함께 즐거운 대화를 하거나 함께 여가를 즐겨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위한 부모의 지도]
▶ “엄마, 나 공부하고 싶어요” 란 말을 하는 자녀로 키우세요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음을 다각도로 이해시켜야 한다.
-잘하는 것을 발견하여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닮고 싶은 롤모델을 구체적으로 삼도록 한다.
▶ 자녀가 원하는 것을 찾도록 도와 주세요.
-자신의 진로 적성을 찾고 진로 설정에 동참한다.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한다.
▶ 올바른 학습태도로 자기주도학습의 열쇠를 만들어 주세요.
-집중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시간관리 주변정리를 한다.
-효과적인 복습은 기억과 이해를 돕는다.
▶ 스스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책상위에 부분 조명을 설치한다.
-책상위에 불필요한 물건을 치운다.
-공부중에 TV소리를 크게 틀지 않는다.
상담 및 강의문의 031) 635-1279
경기도 이천시 서희로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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